생각파워모닝콜9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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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운을 믿고 따라가세요. 잘 될 운명입니다.

- 정회도 <운의 알고리즘>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정회도가 중학생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라고 한다.

당시 그는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너무 힘들어 세상을 원망하며 지냈다.

주변에 그런 마음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탓할 만한 대상을 어머니로 삼고 어머니 탓을 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스스로를 어두운 방 안에 가두고 잠을 잘 때면

좌절했던 순간들과 억울했던 일들이 떠올라 벽을 발로 수없이 차고 난 후에야 잠들 수 있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생각처럼 안 풀릴 때면 "내 인생이 그렇지 뭐."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이런 행동과 생각들이 만든 에너지 파장은 그를 안될 운명으로 끌어당겼다.

어둠과 빛은 서로를 싫어하고 함께하지 못한다.

안 될 운명으로 가려는 사람에게는 안될 운명의 사람들이 모인다.

그때 운명처럼 타로카드를 만나게 되어 15000여 명의 운과 운명을 상담하면서

누구나 잘 될 운명 안에 있는데 눈을 가리고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 인생이 잘 될 운명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찬연한 빛이 들어왔다.

바깥은 밝은 대낮이었는데 그걸 모르고 살았던 것이다.

우주의 시스템은 절대 이유 없이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 우주가 당신을 더 크게 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그 시련 또한 인생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가장 이로운 상황으로 해소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시기도, 힘든 시기도 때가 되면 끝이 난다.

천하의 범사에는 기한이 있고 때가 되면 모든 목적이 이루어진다.

우리는 잘 될 운명 안에 있다.

그것을 믿고 따라가자.

우리는 부여받은 시간을 쓰면서 살아가는 존재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자.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단 1cm라도 잘 될 운명으로 나아갔다면 멋진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운 좋고 멋진 하루로 만들자.

내 운을 믿고 따라가자.

나는 잘 될 운명이다.

'나는 잘 될 운명입니다.'

나는 잘 될 운명입니다.

운동편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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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고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