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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73

순천 낙안읍성 이튿날, 일찍 낙안읍성으로 이동했다. 입구에서 반기는 소님도 만나고....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와 희망찬 하늘도 보고... 볏짚을 이어 만든 이엉집도 반갑고... 우리의 추억 한 장을 또 남겼다... 퓨전 국악팀 다솔의 공연도 보고... 성곽 위도 걸어보았다.... 대부분 주민들이 읍성안에서 민박을 하고 계셨다.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같아 푸근했다. 2021. 12. 13.
여수여행 시누이 환갑을 맞이하여 윗동서 형님과 두 시누이, 사촌시누이와 함께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 사는 작은시누이와 사촌시누이는 비행기로 여수로~ 부산팀은 자가용으로 토요일 아침 일찍 여수로 출발~~ 광양 이순신대교를 타고 여수에 도착해 점심식사로 장어탕을 먹고, 소노캄호텔 뷔페 대기로 예약했는데 신청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여수 구석구석 탐방시작~~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은 조발대교 - 둔병대교 -적금대교 - 낭도대교 - 팔영대교 여수에서 고흥까지 연결된 다리들을 지나면 나로도도 금방인데....ㅎㅎ 돗단배 모양의 둔병대교 팔영대교 작은 순천만 갈대밭?? 갈대와 같이~~ 낚시터?? 소노캄 호텔 대형 크리스마스 츄리 2021. 12. 13.
민방위대피소 민방위대피소 대피소란 위험요소로부터 피하여 임시로 대기하기 위한 곳을 말합니다. 위험요소는 대부분 자연재해나 전쟁이지만 강도나 해적 등의 인적 위협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전시상황에 공중으로부터의 포격, 폭격에 대비하기 위한 대피소를 방공호라고 합니다. 행안부(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는 지하철역과 지하주차장, 대형건물 지하실 등 18,000여곳의 대피소가 있습니다. 집이나 회사 주변 대피소는 정부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과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afekore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민방위 훈련을 모두 참석해야 합니다. 군생활을 마치고 나면 예비군 훈련이 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1년에 2번 소집이 되어 교육을 받게 됩니다. 2021. 10. 29.
옐로카펫(Yellow Carpet)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만든 교통안전시설로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되어 우리 친구들이 노란색 영역 안에서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볼 수 있게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옐로카펫을 최초로 고안한 곳은 우리나라 국제아동인권센터인데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5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나서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 6월 옐로카펫 제작 및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고, 2020년부터는 교육부 주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옐로카펫 2000여 개가 설치되었고, 내년까지 1000여 곳에 추가될 예.. 202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