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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한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제자에게서 톡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줄넘기를 시작하고 목표가 생겨서 지금까지 줄넘기를 해서 경민대에 합격했어요.
저에게 길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2016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마지막 학예회에 솔로무대를 선 것이 아이에게 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졸업 후에도 줄넘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연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는 제가 가르칠 범주를 넘어섰습니다.
더 많은 기술과 프리스타일을 연습하기 위해 선생님이 필요해졌죠.
그렇게 열심히 꿈을 키우던 아이의 합격 문자는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진로와 연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안내자로서, 발굴자로서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꿈을 꾸는 제자가 훌륭하게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경민대 레포츠과에는 여러 종목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많은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진출 분야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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