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 한 거야.
- 유은정
유은정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상담가
20년간 정신과 의사로 근무
7권 책 집필한 작가, 강연가, 방송인
새벽 두 시에 외로움에 몸부림쳐 본 적 있나?
외로움이 몰려올 때 연락해서 내 아픔을 나눌 만한 친구나 또는 옆에서 자는 배우자라도 깨워서
그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면 우리는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공허함을 많이 느끼고 타인에게 반복된 상처를 받아서 피해의식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주위에서 이런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네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까 기분 나쁘게 듣지 마."
이 말은 정말 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일까요?
유은정은 '이런 말을 일삼는 친구를 '프래너미(frienemy)'라고 부른다.
'프래너미(frienemy)'는 'friend'와 'enemy'의 합성어로
이런 친구는 내 행복을 빌어주는 진짜 친구인지 친구라면서 시기와 질투를 남발하는 적인지 알 수 없다.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은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등
대부분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착취 당하고 착취하는 관계 속에서 주로 피해자가 상담실을 찾는다.
만약 내가 이런 관계에 놓여 있다면 자책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를 보호하고 보살펴야 한다.
관계 속에서 나를 보호하는 법 세 가지
1. 심리적 거리두기 : 상대를 멀리하면서 나와 상대가 다름을 인정하자.
2. 거절 의사 표현하기 : "담대하지만 당당하게, 단순하지만 단단하게!"
3. 내가 아닌 건 멈추기 : 타인과 잘 지내고 싶다면 잘 보이기 위해 맘에도 없는 'YES'가 아니라 'NO'고 할 수 있어야 한다.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나를 보호하는 단호함, 다양성을 인정하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판단,
물러서지 않고 내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
현재 내게 가장 상처를 주는 사람, 피하고 싶고 감정적 거리두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있다면
그가 바로 내가 가장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은 내 생각과 다르다.'
병원을 운영하는 사람과 근무하는 사람의 입장과 생각은 당연히 다르다.
남편과 아내, 시어머니와 며느리 생각은 다를 수밖에 없고, 심지어는 반대일 수도 있다.
'나와 동일한 입장이 아닐 수 있구나.'라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되면 쉽게 예민해지고 상처받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예민하다고 자책하거나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이제 그만 멈추자.
예민함은 타인의 심리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될 수도 있고,
사랑, 감정, 가정과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
'나는 내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나는 내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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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편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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