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영업자 프리랜서 지원금 신청

코로나 19로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형태 고용 노동자(특고노동자) 등 긴급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금을 신청하여 복수지원은 어렵지만 여러 기관에서 시행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연제구 영세 소상공인 민생지원금 신청

 

긴급민생지원금은 보건복지부는 129로 전화하시면 바로 신청가능합니다.

4인 기준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중위소득 75%(2억5천 이하 재산-4인기준), 그리고 소득이 25%이하 감소했다는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오늘 전화로 상담한 내용)

제가 거주하는 연제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1인 5만원 긴급지원금이 확정되었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부산시는 4월7일 고용불안정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들을 위해 11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장의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일부터 신청과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35억원, 8300명)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생계비 지원사업(75억원, 1만4250여명) 등 2가지로 구성되며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2만3000여명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중단된 부산시 소재의 50인 미만 사업장과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 발령한 2월 23일 이후부터 3월 31일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도 신청 대상입니다.

5인 미만의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100만원씩 우선 지원할  예정이고,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1인당 1일 최대 2만5000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생계비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 발령한 2월 23일 이후부터 3월 31일 기간 중 5일 이상 일거리가 끊기거나 월평균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1인당 1일 2만5000원, 최대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0일부터 2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16개 구·군의 취업정보센터에서 온라인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이 된 특수형태근로종사와 프리랜서(시 소상공인 긴급 민생지원금 대상자), 보건복지부의 ‘기초수급자’,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을 받은 자,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