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 인상되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0%로 인상한 뒤 약 두 달 만에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 추가 인상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차주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달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오른 데다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되며
무리한 대출로 부동산이나 주식을 사들인 이른바 ‘영끌족’과 ‘빚 투족’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금리가 인상할 때는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동산 수요 위축 불가피
부동산 업계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 위축과 집값 상승폭 둔화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이자율도 순차적으로 상승하는 만큼 실수요자는 매수심리가 약해지고, 이자부담이 커진 다주택자는 집을 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코스피 하락
증시 역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수급 악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리인상, 재테크 방향은?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이나 현금 흐름이 막힌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경계해야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자 부담이 늘어난 차주들이나 부채를 낀 투자자들은 보수적인 재테크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금리 인상기 재테크 전략은 ‘빚내서 투자 금지’와 ‘방어적인 자산 구성’
기존 부채를 가급적 고정금리형 부채로 전환하고, 신규 대출이 필요할 경우 고정금리 형태로 시도하는 게 부담을 줄이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대출금리를 비롯한 시장금리는 오히려 상승 곡선을 그려 머니무브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관련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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