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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셀프캠입니다.
함께 한 시대를 살아온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건네는 인사라고 말씀을 시작하시네요.
우리는 코로나19를 경험하고, 아시아계 인종차별을 겪었다.
가장 가까운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
어느 날 저녁 전화만 걸어도 함께 가고 싶은 곳에서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던
그런 일상의 사소한 행복들이 그립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다.
반면 디지털이 없었으면 배달을 통해 음식 하나도 시켜먹을 수 없는
접속의 고마움을 동시에 느꼈다.
하지만,
이것이 기회다.
당신이 만든 말들 중에는 훗날 아이들이 부를 수 있는 말들이어야 하므로
유산으로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낱말을 남겨놓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신 듯하다.
"우리가 잘 가세요."라고 손을 흔들 때 당신은 "잘 있어"라고 미소 짓고 싶다고 하신다.
잘 있어. 틀림없이 너희들은 잘 있을 거야!
내가 없는 세상에도 부디 여러분은 잘 있기를....
잘 있으세요. 여러분들 잘 있어요!
- 이어령
마지막까지 당신이 없는 세상을 겪려 한 이어령 교수님!
죽음을 앞두고도 마지막까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유산을 남기신 분
당신이 없는 세상에 최대 선물을 '희망'임을 깨닫게 해 주신 분
마지막 인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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