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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파워_끈기프로젝트

재능과 겸손

by 100djr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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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재능을 세상 사람들에게 크게 과시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남의 재능을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시기와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특히 똑같은 일로 경쟁 관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는 증오나 원한을 사게 된다.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과시하는 순간 공격의 표적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가장 큰 본능은 쾌락과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일이다.

이 쾌락과 허영심은 남과 자기를 비교한 우월감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함께 어울려 있는 가운데 어느 누가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적 모욕감이나 피해를 주는 일이다.

이 미움과 분노는 어떤 식으로든 보복하려는 의지로 나타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재능을 감추는 위장 가면을 쓰는 일이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이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다는 것을 애써 보여야 한다.

잘난 척하는 사람들이 미움을 받는 것은 그 때문이다.

 

- 쇼펜하우어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너무 뛰어난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기 쉽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재능을 계속 숨기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마라
재능을 쓰라고 주어진 것이다
그늘 속의 해시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을 활용하되 항상 겸손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갖고, 성공한 사람이 있어도

존경받지 못하고 오래 못 가는 이유는 

대다수가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사면 불행한 일을 당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겸손은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인격적 성숙함의 표현이기도 하다.

 

 

운동편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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