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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파워_끈기프로젝트

밥 프록터 부의 원리

by 100djr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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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 부의 원리//하와이 대저택 

가난의 패러다임을 끊어내는 법

우리 뇌에 있는 '기존 세입자'는 누구일까?

내가 원하는 몸무게, 내가 옳다고 믿는 양육 방식, '나는 절대 연봉 1억을 받을 수 없다.'는 강력한 믿음,

이 믿음들이 '잠재의식'이라는 '집'에 뿌리내려 '현재의 나'라는 한 사람이 탄생한 겁니다. 그리고 이런 나를 둘러싼 현실이 '재생'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가끔 이 강력한 믿음들과 다른 완전히 다른 욕구나 욕망들이 떠오릅니다. 바로 소원이죠. 여기에는 실현되기 쉽지 않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사람들은 원래 있던 강력한 믿음을 쫓아낼 생각도 없고, 이게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소원을 실현시킬 생각조차 못하고 삽니다. 

 

"나는 부유한 삶을 산다."는 소원가면을 쓴 새로운 신념을 장착하는 순간, 기존에 살고 있는 강력한 믿음은 즉시 자기만의 논리를 내세우면서 새 신념은 옳지 않아, 너와 맞지 않아 라고 설득하려 들 겁니다. 마치 텃세 부리듯 싸움을 걸죠. 

이 강력한 믿음은 그동안 잠재의식 속에서 오랜 시간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이 믿음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만이라는 한계 바리케이드를 양옆과 위아래에 세워놓고, 그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나름대로 평생을 바쳐 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이 강력한 믿음을 하루아침에 완력으로 끌어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때 우리는 새로운 신념을 강하고 뚝심있게 지속적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원하는 걸 100번씩 쓰고, 읽고, 상상으로 시각화하세요. 모두 밀어붙이는 과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밀어내기 작업이 너무 길고 지친다는 말로 합리화합니다.

'사람은 타고난  팔자가 있어.' '내가 원래 돈 복, 재물운이 없대.' 라구요.

이렇게 되면 가장 쉬운 탈출구는 '인생은 원래 정해진 대로 간다.'는 식의 태도입니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바라는 것이 짠하고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결정론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아무런 노력 없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요.

밥 프록터는 이런 인생 결정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두 발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걸어갈 수 있음에도 배가 다가와 자신을 데려가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꼴이다.

많은 사람들은 어떤 계기가 운명처럼 찾아와 인생을 바꿔줄 것으로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다 인생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은 만나 미친 듯이 휘둘리면 '난 진짜 뭘 해도 잘 안 된다.'라고 단정해버립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갑자기 이 모든 것들이 늦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진짜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때부터 내 삶은 후퇴하고 스스로가 지은 감옥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죄수들은 삶에 대한 아무런 에너지도 없이, 자유를 향한 꿈이 사라진 채 살아갑니다. 심지어 석방된 죄수조차 안락했던 감옥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또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이 죄수들에게 바깥이라는 우주는 그냥 두려운 곳일 뿐입니다. 

밥 프록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래된 믿음의 한계 안에서 살기로 선택한 사람도 이 죄수들과 다를 게 없다.

말하자면 정신적 감옥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삶도 나쁜 건 아닙니다.

문제는 만족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정신적 감옥은 인간의 고유 본능 즉,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본능을 억누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경험, 더 많은 삶, 그걸 위해 더 많은 부를 원하는 건 모두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택을 할 용기가 없어서 모든 책임을 외부의 힘, 즉 숙명에 맡기고 또다시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는 순서를 밟습니다.

도대체 왜 이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걸까요?

새로운 신념을 잠재의식에 주입하는 것이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될 운명이나 영화를 누릴 팔자가 따로 존재할 리가 있겠는가?
부유한 사람들은 부자가 될 운명이기 때문에 부유한 게 아니다.
부를 얻고, 유지하고, 키우는 일에 몰두했기 때문에 부유한 것이다.

"진심으로 상상하면 그게 이루어진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해라."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간사가 미리 정해져 있다고? 고 생각하는 건 또 어떤가요?

인간사가 미리 정해져 있다는 근거는 아무 데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상상한 대로 이루어졌다는 근거는 넘쳐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가 상상한 그 집에서 누군가가 상상한 기계로  누군가 상상하고 직접 겪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상속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근거로 내세워도 인간사가 정해져 있다는 논리는 힘을 받지 못합니다.

부가 거저 주어졌을 때,
부를 운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돈을 헛되이 탕진하기 쉽다.
부를 일구는 마음은 절대 상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상속받은 재산으로 그 사람들이 부를 잘 가꿔간다면, 그건 단지 어려서부터 그 교육을 잘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부를 얻으려면 먼저 부유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운 다음,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것들을 끌어당겨야 합니다.

연습할수록 운은 좋아진다.

사고회로를 긍정적으로 다시 마인드셋 하는 데에는 엄청난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도 계속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운전하는 법을 배울 때에도 운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잠재의식에 소프트웨어를 새로 장착하는 데에도 연습 없이 그냥 다짐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다짐으로만 절대 안 됩니다.

1993년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사람들이 변화를 다짐하고 실제로 얼마나 변화했는지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걸 할 거야라고 다짐한 사람들은 25%,

그걸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50%,

다른 사람에게 그걸 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은 60%,

자신의 진행상황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구체적인 일시를 정한 사람들은 95%가 변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책임을 지는 것이 실천하는데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내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건 결국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내가 뱉어 놓은 말을 지키는 책임감에서 비롯됩니다.

당신의 목표 달성을 믿어줄 그 사람을 찾아 그 그룹의 일원이 되어라.

우리는 방향이 같은 그룹의 구성원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우리가 속해있는 그룹은 대부분 그 반대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신념으로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시작하려 하면 비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관해 밥 프록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직장인들은 좋거나 대개는 나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간에 공통점이 많아지면
같은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과는 대화조차 어려울 정도가 된다.
이런 유대를 깨고  홀로서기를 한다는 건 단지 겁나는 수준을 넘어서 무리를 떠난 양이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노는 물이 중요하다."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신념을 바꾸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더라도,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자꾸 의지를 잃게 됩니다. 

주변을 바꾸라는 말은 직장을 옮기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걸어가려는 길에 경험도 없는 사람의 오지랖이나 방해가 있을 때 한 귀로 듣고 그냥 흘려버리세요. 그 신념에 어떠한 스크래치도 나지 않게 내 태도를 계속 유지하면 됩니다.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범주 내에서 부의 그릇이 비슷한 사람들로 채워야 합니다.

 

동료들이 회사를 비롯한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자리에는 최고 성과자들이 끼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딘가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부정적인 에너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오직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합니다.

그 사람들은 부정적인 마인드 셋의 전염성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부정적인 사람들로부터 최대한 분리함으로써 자신이 갈고닦은 마인드 셋을 보호합니다. 

 

세상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집니다.

누군가가 상상한 건물, 누군가가 상상한 기술, 누군가가 상상한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누구나 상상으로 이것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면 이루기로 결심하세요.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는 모습을 상상하세요.

이것이 신념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신념을 잠재의식에 각인시키고 움직이세요. 행동하세요.

실천해야지 행동해야지 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념이 잠재의식에 각인되면 오히려 나 스스로가 뭔가 하지 않고는 괴로워서 누가 뜯어말려도 하게 될 겁니다. 딱 한 번 헌신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지나고 나면 힘든 것 또한 아무렇지도 않게 됩니다.

 

무임승차권이나 자유이용권을 손에 쥐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타고난 승자도, 타고난 패자도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막상 하기 시작하면 괜찮습니다. 하기 전이 더 두려운 겁니다. 보이지 않는 위험이 두렵거든요. 

그러니 의식적으로 단단해지세요. 20년, 30년, 길게는 60년 넘게

'나'라는 자동차를 운전해 온 운전자와 같은 오래된 그 낡은 신념을 압도할 만큼 강해지세요.

믿는 대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는, 없습니다.

https://youtu.be/LfgCJpQCf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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